2시간에 3000원 '서울시립 키즈카페' 5년간 100곳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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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약 3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립 키즈카페'가 5년 간 100곳 이상 생길 예정이다.
민간 키즈카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립 키즈카페는 서울시나 자치구가 소유한 건물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들 계획이다.
다자녀가구나 저소득 취약계층은 시립 키즈카페 할인 혜택을 주거나 무료로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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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시간에 약 3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립 키즈카페'가 5년 간 100곳 이상 생길 예정이다. 민간 키즈카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동작·도봉·중랑구 등에서 시립 키즈카페가 문을 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취임 직후 실내 놀이시설을 공공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시립 키즈카페는 서울시나 자치구가 소유한 건물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들 계획이다. 1곳당 150~700㎡ 규모로 만든다.
다자녀가구나 저소득 취약계층은 시립 키즈카페 할인 혜택을 주거나 무료로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다만 민간 키즈카페 영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기존 영업장 일정 거리 내에는 시립 키즈카페를 설치하지 않는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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