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학암동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 탄력

2021. 10. 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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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2일 市에 따르면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건립사업은 지난 6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특별조정교부금 80억원과 이번 국무조정실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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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 등 총 120억 외부재원 확보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예정지

12일 市에 따르면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건립사업은 지난 6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특별조정교부금 80억원과 이번 국무조정실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당초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건립사업은 부족한 市 재정 여건으로 추진일정 지연이 우려돼 왔었다. 하지만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 건 김상호 시장 취임 이후 문체부 국비 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고 공모한 결과 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VR체육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6900㎡(약2090평) 규모로 학암동 649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건립사업은 이번 사업비 확보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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