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편찬위원회 구성..전문가 20명 참여

김용태 2021. 10. 1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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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2021년 울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2002년 6권의 '울산광역시사' 발간 이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회는 ▲ 울산광역시사 편찬 기본 계획 ▲ 시사 편찬 및 사료 조사·연구 ▲ 지역사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보존 및 연구 ▲ 그 밖에 시사 및 사료 편찬에 필요한 사항 심의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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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 위상 반영, 학문적 연구 성과 포함한 새로운 시사 편찬"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2일 '2021년 울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2002년 6권의 '울산광역시사' 발간 이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구성됐다.

편찬위원 20명은 시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로, 공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 울산광역시사 편찬 기본 계획 ▲ 시사 편찬 및 사료 조사·연구 ▲ 지역사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보존 및 연구 ▲ 그 밖에 시사 및 사료 편찬에 필요한 사항 심의 등을 담당한다.

이날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선출, 추진 상황 및 계획 보고, 시사 편찬 및 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진다.

시는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사 편찬 기본 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시사 편찬 기초 자료 조사, 울산 사람들의 기억과 경험에 대한 구술 기록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근·현대 주제사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사 편찬은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일"이라며 "지방정부 시대에 변화된 울산의 위상을 반영하고, 축적된 학문적 연구 성과를 포함해 새로운 시사를 편찬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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