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매체, 국군의날 행사 등에 "허세와 객기"

북한 선전매체가 '국군의 날' 행사에서 열린 합동상륙작전 시연 등에 대해 "허세와 객기"라고 비난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논평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형수송함 마라도함과 상륙함 천왕봉함 등 첨단무기들이 동원되고 최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무기 개발을 결정한 것을 두고 "불을 즐기는 자들의 무모하고 가소로운 객기"라고 깎아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남조선 군부의 반공화국 대결 광기가 극도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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