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개월 만에 5만 7천 달러 넘어..이달 들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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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들어 반등하고 있습니다.
11일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 기준 낮 12시 30분(한국 시간 12일 오전 4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4.06% 오른 5만7천638.3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7천 달러를 넘은 것은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말 4만3천 달러 대에 머물렀던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30%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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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들어 반등하고 있습니다.
11일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 기준 낮 12시 30분(한국 시간 12일 오전 4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4.06% 오른 5만7천638.3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7천 달러를 넘은 것은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말 4만3천 달러 대에 머물렀던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30% 이상 올랐습니다.
외신들은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데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평가받으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규제 당국이 곧 비트코인 선물 ETF를 허가할지도 모른다는 점에 투자자들이 흥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CNBC 방송에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금 대신에 비트코인이 주목받고 있다며 "달러 가치와 실질 금리가 오르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더 선호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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