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美 핵잠수함 충돌 사고 거듭 압박.."구체 경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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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최근 미국의 핵잠수함이 남중국해에서 작전 중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거듭 압박했다.
자오 대변인은 지난 8일에도 "중국은 이번 사고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미국은 당사자로서 정확한 사고 지점과 구체적인 상황, 충돌 물체, 핵 물질 유출 여부, 해양 환경 파괴 가능성 등에 대해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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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책임 있는 태도 보여야"
![[베이징(중국)=신화/뉴시스]지난해 2월 24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이 기자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2021.08.27.](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12/newsis/20211012025053682dqgl.jpg)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중국 정부가 최근 미국의 핵잠수함이 남중국해에서 작전 중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거듭 압박했다.
중국 관영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등에 따르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국제사회와 역내 국가들에게 만족스러운 설명을 하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가능한 빨리 사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오 대변인은 지난 8일에도 "중국은 이번 사고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미국은 당사자로서 정확한 사고 지점과 구체적인 상황, 충돌 물체, 핵 물질 유출 여부, 해양 환경 파괴 가능성 등에 대해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미국은 장기간 '항행의 자유'를 명분으로 남중국해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이것이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미국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과 위험을 가져다 준다"고 비난했다.
미 태평양함대는 지난 7일 미 해군의 핵추진 잠수함 코네티컷호가 지난 2일 인도·태평양 공해상에서 작전을 펼치던 중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이로 인해 승조원 11명이 부상(중상 2명, 경상 9명)을 입었으나 핵잠수함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충돌한 물체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만 밝히고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또 미군은 이번 충돌이 인도·태평양 공해상에서 발생했다고 했으나 익명의 미 해군 관계자 2명은 이번 사건이 남중국해에서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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