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없이 '펫키지' 여행..눈길→김재경, 반려견과 함께 럭셔리 요트 투어 [종합]

정다은 2021. 10. 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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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키지' 김재경과 전진이 펫키지 투어에 나섰다.

김재경은 반려견과 처음 함께하기 전 시물레이션을 매일 돌려봤다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세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요트 투어에 나섰다.

이어서 그는 김재경과 반려견 카롱이를 위해 화보급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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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펫키지’ 김재경과 전진이 펫키지 투어에 나섰다. 

11일 JTBC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가 전파를 탔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서울 펫키지를 준비했다. 의뢰인은 마카롱이라는 반려견과 함께했다. 요청사항은 ‘호기심 많은 카롱이를 위해 호기심을 충족해달라’, ‘기념파티를 해달라’ 등이었다. 곧 ‘마카롱’과 함께 오늘의 의뢰인 배우 김재경이 나타났다.  

김재경은 반려견과 처음 함께하기 전 시물레이션을 매일 돌려봤다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일곱살이다. 7년 째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반려견 마카롱은 바로 영역표시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그는 “멍멍이랑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서 잔뜩 기대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로 양양이나 제주로 카롱이랑 여행을 떠난다. 서울은 딱히 안 가본 것 같아서 서울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첫 스팟은 호기심 많은 카롱이를 위해 강기영이 준비했다. 바로 ‘멍보드 라이딩’을 타는 것. 카롱이는 바로 보드 위 네발로 서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다음 스팟은 한강 럭셔리 요트 투어였다. 케이터링까지 완비한 모습에 외국에 온 듯한 착각까지 불러 일으켰다. 김재경은 카롱이와 함께 시원한 가을 바람을 쐬고 싶다고 요청한 바 있다. 김재경은 감탄을 하며 “그 요청에 대한 답이 이렇게 올 줄 몰랐다”고 좋아했다. 

세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요트 투어에 나섰다. 그러면서 재벌 2세 상황극에 나서 웃음을 줬다. 홍현희는 “엄마 카드로 건물 좀 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그는 김재경과 반려견 카롱이를 위해 화보급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그들은 사진 촬영 후 한강뷰를 즐겼다. 홍현희는 영화 ‘타이타닉’ 포즈를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강기영은 도수 0%의 강아지 와인까지 준비해왔다. 보라색 양배추로 만든 특별한 와인이었다. 김재경은 100% 만족했다.

강기영은 짠을 하면서 “재경씨의 건강한 연애를 위하여”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홍현희는 폴포츠로 변신해 노래까지 선사했다. 그러면서 “인생 뭐 있니 즐기자. 나의 안주는 스카이뷰”라는 명언을 전하기도 했다.

김재경은 “너무 색다른 경험이다. 저도 반려견 동반되는 곳이 어디 있나 검색을 많이 했는데, 한강에 있는지는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데일리나, 자주 즐기기는 어려운 코스”라고 평하기도 했다.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평가서를 남기는 김재경을 보며 홍현희와 강기영은 눈치를 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일정은 선상 레스토랑이었다. 주문한 음식을 한 사이, 김재경은 직접 만든 수제 리드줄을 강기영과 홍현희에게 선물을 줬다. 강기영은 “너무 예쁘다. 마감도 너무 예쁘게 하셨다”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토크를 이어갔다. 홍현희는 “한강, 반포지구 잠원지구에 잘생긴 남자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온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멋진 남자가 반려견과 함께 걸어가더라”고 했다. 

덧붙여 다른 여자들에게는 다 만지게 하더니 나와 친구들이 가자 “얘 물어요”하면서 접근을 못하게 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진 또한 펫키지 여행에 나섰다. 태연과 김희철이 준비한 평창 펫키지 투어였다. 전진은 "같은 SM 선후배"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ddanei57@osen.co.kr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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