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둘 늦둥이父' 김구라 "아이 올인NO→희생할 생각도 없다" 뒤늦게 소감 전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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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김구라가 늦둥이 출산을 언급했다.
이날 '동상이몽'에서 MC들은 쉰 둘에 늦둥이를 출산한 김구라를 축하했다.
김구라는 "뒤늦게 좋은 일 감사하다"면서 "동현이 키웠을 때 28세, 그때 잘 몰랐다, 이렇게 보니 아이가 귀엽더라"며 운을 뗐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4일 오후, 아들 MC그리의 유튜브 채널에 "김구라가 출산 소식을 밝히지 못한 이유..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깜짝 늦둥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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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김구라가 늦둥이 출산을 언급했다.
11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동상이몽’에서 MC들은 쉰 둘에 늦둥이를 출산한 김구라를 축하했다. 김구라는 “뒤늦게 좋은 일 감사하다”면서 “동현이 키웠을 때 28세, 그때 잘 몰랐다, 이렇게 보니 아이가 귀엽더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지금은 다행히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면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서장훈은 “더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 하자 그는 쉰둥이 아빠라는 말에 대해 “고맙다, 내가 즐겁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내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거운 것, 항상 제 행복이 우선이다, 아이에게 올인하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희생할 생각 추호도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4일 오후, 아들 MC그리의 유튜브 채널에 “김구라가 출산 소식을 밝히지 못한 이유..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깜짝 늦둥이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 두 달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야기하는 건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 얘기를 안 했다”며 함구했던 이유를 전하면서 "동현이도 축하해 주고 있지만 ’23살 어린 동생 생긴 그리’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는 것도 사실 동현이 입장에서 부담될 수가 있겠다"며 첫째 아들 그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해 52살인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예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비밀리에 가정을 꾸렸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시즌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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