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문단 "면역력 약화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 접종 권고"

임은진 2021. 10.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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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11일(현지시간)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한 사람은 추가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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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부스터 샷 (3차 접종)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11일(현지시간)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한 사람은 추가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SAGE는 그 이유로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들은 기본적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에 적절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고 대상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을 비롯해 중국 제약사인 시노팜과 시노백 등 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백신이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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