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거부 아내 "남편이 자꾸 조정석-신민아 영화 언급, 시도 때도 없이 만져"(애로부부)

김노을 2021. 10. 11.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혼 3년차 부부 사이 스킨십 논쟁이 발발했다.

10월 11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남편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아내가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남편은 "신혼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나. 시도 때도 없이 그럴 수 있는 건데 아내가 스킨십을 싫어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자꾸 조정석, 신민아가 나온 영화를 언급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신혼 3년차 부부 사이 스킨십 논쟁이 발발했다.

10월 11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남편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아내가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남편은 "신혼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나. 시도 때도 없이 그럴 수 있는 건데 아내가 스킨십을 싫어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자꾸 조정석, 신민아가 나온 영화를 언급한다"고 말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언급하는 것.

이어 "'주무른다'가 맞는 표현"이라며 "잠자리에서 하는 터치는 이해하지만 아침, 점심, 게임하다가, 밥 먹다가 시도 때도 없다. 심각한 대화를 하다가도 가슴으로 손이 온다. 그런 게 저에게는 진짜 스트레스다. 24시간 중 20시간은 만지는 것 같아서 닳아 없어지겠다. 손이 딱 오면 디펜스 한다"고 반발했다.

(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