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중증·사망 50% 막는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후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중증·사망 위험을 50%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개의 단일클론항체 조합체인 'AZD7442'가 임상 3상에서 중증이나 사망 위험을 50%까지 낮췄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주 미국 보건당국에 예방치료 용도로 AZD7442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후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중증·사망 위험을 50%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개의 단일클론항체 조합체인 'AZD7442'가 임상 3상에서 중증이나 사망 위험을 50%까지 낮췄다고 발표했습니다.
분석 대상자 820명을 절반씩 나눠 이 치료제와 가짜 약을 투여했는데 이 중 치료제를 쓴 집단에서는 증상이 악화된 사례가 18명이었고, 가짜 약을 받은 집단에서는 37명이었습니다.
대상자들은 입원하지 않은 상태로 증상이 지속된 기간이 7일 이내인 경증 코로나19 확진자들입니다.
이번 연구는 영국, 브라질, 미국, 독일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주 미국 보건당국에 예방치료 용도로 AZD7442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아파트 3.3㎡당 4천6백여만 원...현정부 들어 두 배 급등
- 이재명, 대전현충원 첫 행보...이낙연 측, 무효표 이의 신청
- 中, 폭우로 석탄 운송 차질...'전력난' 가중될 듯
- 비트코인, 5개월 만에 개당 7천만 원대 회복
- '욕설 논란' 심석희, 동료와 분리 조치...월드컵 출전 불발
-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허웅 전 여자친구, 변호사 선임
- '항공기 바꿔치기' 티웨이, 부메랑 맞나...피해 승객들, 소송 준비 [Y녹취록]
- [속보] 채 상병 특검법, 곧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대응 방침
- '집게손'에 '드릉드릉'...온라인서 불붙는 혐오 여론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