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배수빈, 궁녀로 위장한 세손 최명빈 살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0. 11. 23:00
[스포츠경향]
‘연모’ 어린 이휘가 활에 맞았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세자 최명빈이 배수빈의 활에 맞아 사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빈궁(한채아)이 쌍생을 낳아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기재(윤제문)는 정석조(배수빈)를 시켜 담이(최명빈)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자신의 스승님이 참수당한다는 소식을 들은 어린 이휘(최명빈)는 담이에게 부탁해 궁인으로 위장해 궐 밖으로 빠져나왔다.
담이를 지키기 위해 그를 잡은 윤형설(김재철)은 이휘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때 정석조를 활을 쏘며 이휘를 죽이려고 했고 이를 윤형설이 막아섰다.
이휘를 말에 태워 먼저 보낸 윤형설은 정석조와 싸웠다. 정석조는 윤형설을 제압하고 말에 올라타 이휘를 뒤쫓았다.
이휘를 발견한 정석조는 활로 말을 쏴 그를 떨어뜨렸다. 이휘에게 다가온 정석조는 다가온 윤형설을 활로 겨누다 뒤돌아 그를 쏴버렸다.
한편 궁에서 위장을 하고 있던 담이는 정지운을 만나기 위해 궁 밖으로 나섰고 이를 홍내관에게 들켰다. 도망치던 담이는 홍내관을 따돌리고 뛰던 중 넘어졌고 이때 한기재와 만나게 됐다.
한편 KBS2 ‘연모’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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