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백신 자문위 "면역 손상자에 부스터샷 권고"..WHO 승인 7개 백신 대상

정윤영 기자 2021. 10. 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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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백신 자문단은 돌파감염의 우려로 면역력이 저하된 모든 이들에 부스터샷(추가접종)을 권고했다.

11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WHO의 접종 정책을 담당하는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보통 또는 심각하게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은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SAGE 는 권고 배경으로 "면역 손상자들은 표준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낮게 반응해 코로나19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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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AZ)·코비쉴드·시노팜·시노백 등 7가지
코로나19 백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의 백신 자문단은 돌파감염의 우려로 면역력이 저하된 모든 이들에 부스터샷(추가접종)을 권고했다.

권고 대상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비쉴드, 시노팜, 시노백 등 WHO가 승인한 7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다.

11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WHO의 접종 정책을 담당하는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보통 또는 심각하게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은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SAGE 는 권고 배경으로 "면역 손상자들은 표준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낮게 반응해 코로나19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면역 손상자들은 접종을 마친 후 1~3개월 뒤 부스터샷 접종이 권고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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