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상륙한 한화생명, 프나틱도 꺾었다

박상진 2021. 10. 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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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을 통해 그룹 스테이지에 상륙한 한화생명이 유럽의 명문 프나틱을 상대로 승전보를 알렸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3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LEC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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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을 통해 그룹 스테이지에 상륙한 한화생명이 유럽의 명문 프나틱을 상대로 승전보를 알렸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3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LEC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했다.

선발 원거리 딜러가 이탈한 가운데 위기를 맞은 프나틱을 상대로 한화생명은 미드에서 상대에게 선취점을 헌납했다. 한화생명은 곧바로 추격에 나서 킬을 얻었지만 바텀에서 다시 손해를 보며 격차를 내줬고, 전령 앞 교전에서도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는 킬과 골드 모두에서 앞서나간 후 12분 바텀 합류전에서도 2킬을 따내며 극초반 불리한 분위기를 지워냈다.

프나틱은 한화생명의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내긴 했지만 이상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고, 이후 한화생명은 상대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며 격차를 만들었다. 21분 미드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바론 사냥을 시도해 버프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직후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상대 넷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잇달아 벌어진 교전에도 계속 승리한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가 끝난 후에도 프나틱을 상대로 하프 게임을 벌였고, 30분 두 번째 바론 버프 획득 이후 벌어진 마지막 전투에서 에이스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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