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벤처기업 전국 2.2% 불과..지역 경제 기여도 낮아"

이종완 2021. 10. 11. 22: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 의원이 받은 중소벤처기업부로 자료를 보면, 전북 지역 벤처기업 비율은 2,2퍼센트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장섭 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수도권 벤처 기업이 56.7퍼센트 늘어나는 동안 전북은 38퍼센트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수도권과 지역 간 격차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도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수도권 벤처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