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저변확대 주력' 조정원 세계연맹 총재, 2025년까지 6선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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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74)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2025년까지 세계태권도를 이끌게 됐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화상으로 진행한 차기 집행부 선거에서 4년 임기의 총재직에 단독 입후보한 조 총재를 재선출했습니다.

이로써 조 총재는 세계 태권도 수장으로 여섯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조 총재는 재임 기간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및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등의 성과를 냈고, 태권도의 저변과 영역을 확대하는 데도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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