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현주엽X안정환, 허재·김병헌 독립 걱정 "살아 나올까"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현주엽과 안정환이 둘 만의 여행을 떠난 허재와 김병헌을 걱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와 김병헌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재와 김병헌은 단 둘만 배를 타고 한 섬으로 향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지금화면을 보고 이게 맞는 그림인지 상상을 못한 일이다. 둘이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거냐"라며 "오히려 걱정이 된다. 둘이 살아 나올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현주엽 또한 "둘이서는 아무 것도 못할 텐데. 지난 방송에서 식탁 하나 만드는 데도 반나절 걸렸다.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둘이서 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 허재와 김병헌은 "원래 그 사람들(안정환, 현주엽) 없었으면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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