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2·동남고 신설 지방투자심사 의결

함영구 2021. 10. 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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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가칭 오송2고와 동남고 신설 계획이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열린 '제5차 충북도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오송2고와 동남고 설립계획이 원안 의결돼 이들 학교 신설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송2고는 455억 원을 투자해 전교생 6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25학급 규모로, 동남고는 동남지구에 581억 원을 들여 전교생 840명, 31학급 규모로 신설됩니다.

2025년 개교 예정인 이들 학교는 교육부의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따라 청주 일반계고 학급당 인원을 28명 이하로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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