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한채아, 쌍둥이 여자 아이 죽음 위장→숨겼다
신소원 2021. 10. 11. 22:04
한채아, 빈궁으로 출연
"쌍생아, 절대 안 돼"
두 아이 마주쳤다
"쌍생아, 절대 안 돼"
두 아이 마주쳤다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연모' 한채아가 아이를 살리기 위해 궁 밖으로 숨겼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1회에는 왕실의 쌍둥이를 낳은 빈궁(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빈궁은 천둥이 치는 날, 남자 아이를 낳고 또 다시 힘겨워했고 결국 쌍둥이를 낳았다. 왕실에서는 "쌍생아라니, 절대 안 된다"라며 반대했고 여자 아이를 극단적으로 처리하라고 말했다.
이에 빈궁은 여자 아이의 죽음을 위장했고 결국 그를 지키기 위해 궐 밖으로 아이를 빼돌렸다. 이후 수 년이 흘렀고, 궁녀로 지원해 궁 안으로 다시 돌아온 여자 아이와 왕세자가 될 남자 아이가 마주쳤다.
빈궁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여자 아이가 있다는 왕세자의 말에 "그런 일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비밀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 "그 때 궐 밖으로 잘 보냈지?"라고 물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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