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제주 곰탕 달인, 고기 가득 담은 진한 국물 '50년 단일 메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0. 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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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 하루에 몇 시간밖에 영업하지 않아 맛보기 힘들다는 제주도 곰탕 달인의 식당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제주 중심가에 위치한 곰탕 맛집의 비결을 알아봤다.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곰탕은 진한 국물에 잡내가 전혀 없었다.

곰탕 달인은 국물을 내기 위해 매일 10㎏의 우족을 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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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 하루에 몇 시간밖에 영업하지 않아 맛보기 힘들다는 제주도 곰탕 달인의 식당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제주 중심가에 위치한 곰탕 맛집의 비결을 알아봤다.

이곳은 50년 간 곰탕 단일 메뉴만 다뤄온 노포였다.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곰탕은 진한 국물에 잡내가 전혀 없었다.

곰탕 달인은 국물을 내기 위해 매일 10㎏의 우족을 쓴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1시에 영업을 마치면 다음날 새벽까지 우족을 넣고 끓여 진한 국물을 만들었다.

이곳 곰탕의 맛의 비결은 찹쌀에 있었다. 또 곰탕 솥 옆에 수상한 주전자가 있었지만 '생활의 발견' 제작진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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