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빗길 달리던 25인승 버스 전복..8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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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41분쯤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안전대를 충돌한 후 전복돼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버스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10명 중 중상자가 3명, 경상자가 5명, 총 8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낚시를 하고 귀가를 하던 중 버스가 갑자기 넘어졌다"는 승객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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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41분쯤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안전대를 충돌한 후 전복돼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버스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10명 중 중상자가 3명, 경상자가 5명, 총 8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고 운전자가 길이 미끄러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낚시를 하고 귀가를 하던 중 버스가 갑자기 넘어졌다"는 승객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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