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전 여친들에 금전적 이용당해, 명품백·신용카드·차 다 줬는데"(연애도사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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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다 퍼줬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또 "평소 운전을 안 하니까 내 차도 타고 다니라고 줬다. 여자친구 만나기 위해 당시 숙소가 수원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나갔다. 트라우마로 남은 말이 하나 있다. 이별 후 빌려준 돈을 달라고 했는데 '걱정하지 마. 오빠가 준 명품만 팔아도 금방 그 돈 마련해'라고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충격이었다. 명품 가방을 많이 사줬는데 비꼬면서 그런 말을 해서 충격이었고 심지어 갚지도 않았다"고 힘들었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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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다 퍼줬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Plus,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는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전 여자친구들에게 금전적으로 많이 이용당했다. 해준 것, 빌려준 돈 많았지만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돌려받을 마음은 없었지만 같은 상황이 연달아 반복됐다. 다행히 억 단위로 넘어가진 않았는데 천 단위는 무조건 넘어간다. 다들 무슨 사정이 생기더라. 적게는 100만 원, 크게는 5~700만 원씩 여러 번 빌려간다. 한도 1,000만 원 이상의 내 신용카드를 주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또 "평소 운전을 안 하니까 내 차도 타고 다니라고 줬다. 여자친구 만나기 위해 당시 숙소가 수원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나갔다. 트라우마로 남은 말이 하나 있다. 이별 후 빌려준 돈을 달라고 했는데 '걱정하지 마. 오빠가 준 명품만 팔아도 금방 그 돈 마련해'라고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충격이었다. 명품 가방을 많이 사줬는데 비꼬면서 그런 말을 해서 충격이었고 심지어 갚지도 않았다"고 힘들었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사진=SBS Plus'연애도사 시즌2'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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