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첫 승 신고 '쇼메이커' 허수 "도인비 첫 킬 내고 걱정 덜었다"

박상진 2021. 10.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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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가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담원이 펀플러스 피닉스를 잡고 승리했다.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담원 '쇼메이커' 허수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깔끔하게 이겨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날 쇼메이커는 첫 경기에서 르블랑을 선택해 활약, 승리를 이끌며 POG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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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가 첫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담원이 펀플러스 피닉스를 잡고 승리했다.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담원 '쇼메이커' 허수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깔끔하게 이겨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지 적응에 대해 "연습을 하고 남는 시간에는 솔로 랭크를 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요즘 힘들긴 한데, 열심히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 유미 선픽에 대해 "유미라는 챔피언이 후반 보험 같은 좋픽이라 좋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전한 후 경기 결과에 대해 "경기 전에는 경계를 많이하고 상대가 좋아하는 갈리오를 해서 턴 관리를 신경쓰며 조심하자 했지만 첫 킬이 나자 괜찮을 거 같았다"고 전했다. "작년 첫 경기도 비슷한 분위기였고, 더 말은 안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날 쇼메이커는 첫 경기에서 르블랑을 선택해 활약, 승리를 이끌며 POG에도 선정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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