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꽈당..전남 화순서 25인승 버스 전복 사고 발생

이정민 2021. 10. 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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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 국도에서 25인승 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사와 승객 등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1분께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국도에서 25인승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당시 버스엔 운전자와 승객 등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8명이 사고로 인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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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 한 국도에서 25인승 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사와 승객 등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1분께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국도에서 25인승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당시 버스엔 운전자와 승객 등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8명이 사고로 인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8명 중 3명이 중상, 5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고 운전자가 길이 미끄러웠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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