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 한 달째 지연

천현수 2021. 10. 11.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지난달 9일 교육재난지원금 조례가 경남도의회를 통과했지만 경상남도교육청이 한 달 넘게 지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조례 통과 직후 유치원과 초·중·고생 42만 명 가정에 1인당 5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예산 210억 원을 들여 배송할 계획을 밝혔으나 찬반이 엇갈리며 지급 방법과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농산물 꾸러미와 지역농산물 상품권 등을 혼합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충안을 검토 중입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