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민 감독,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 긍정적" [잠실톡톡]

우충원 2021. 10.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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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연달아 경기를 펼치면서 부담이 생겼다. 새로운 스타팅 멤버로 경기를 펼쳤는데 1쿼터서 실점이 많았던 것이 문제였다. 선수들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끝까지 추격한 것은 분명 기대이상의 모습이었다. 정지된 플레이가 나오고 말았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적극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고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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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학생체, 민경훈 기자]

[OSEN=잠실학생체, 우충원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서울 삼성은 1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87-73으로 패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연달아 경기를 펼치면서 부담이 생겼다. 새로운 스타팅 멤버로 경기를 펼쳤는데 1쿼터서 실점이 많았던 것이 문제였다. 선수들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끝까지 추격한 것은 분명 기대이상의 모습이었다. 정지된 플레이가 나오고 말았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적극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고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전에 대한 체력 부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제가 선발 명단을 결정했다. 1라운드는 선수들 체력 안배에 크게 신경써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에 합류한 이원석에 대해 이 감독은 "팀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따라서 적응이 우선이다. 프로 무대는 경기 스피드도 빠르고 체력도 끌어 올려야 한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수비적으로도 많이 준비를 해야 한다. 팀 전술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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