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

박광주 기자 2021. 10. 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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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자금을 장기 연체하는 대학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6개월 넘게 갚지 못한 장기 연체자는 14만 4천 3백여 명으로 2019년보다 4천5백여 명 늘었습니다.


또, 정규학기내에 공부를 마치지 못한 '초과 학기자'의 학자금 대출액도 496억 원으로 2019년보다 23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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