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결승타' kt, 1·2위 대결서 귀중한 승리 추가

배정훈 기자 2021. 10. 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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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1, 2위 간 맞대결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값진 1승을 보탰습니다.

KT는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강백호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4대 2로 승리했다.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5.2이닝 7피안타 2실점 역투로 시즌 11승을 수확했고, '타율 1위' 강백호는 2대 2로 맙선 6회 2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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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1, 2위 간 맞대결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값진 1승을 보탰습니다.

KT는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강백호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4대 2로 승리했다.

1위 KT는 추격해오던 2위 LG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려 한결 여유 있게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KT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을 8승 2무 6패로 마무리했습니다.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5.2이닝 7피안타 2실점 역투로 시즌 11승을 수확했고, '타율 1위' 강백호는 2대 2로 맙선 6회 2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8회 2아웃 이후 마운드에 올라온 KT 마무리 김재윤은 데뷔 첫 3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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