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자'가 인수한 뉴캐슬, 3100억 원에 '괴물공격수' 홀란드 지른다 

서정환 2021. 10. 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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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오일머니가 인수한 뉴캐슬이 본격적으로 '선수 지르기'에 나선다.

뉴캐슬은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구단을 공식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홀란드 영입을 위해 1억 9천만 파운드(약 3101억 원)를 장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홀란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 많지 않다. 이제 뉴캐슬이 그 중 하나"라며 영입론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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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사우디 오일머니가 인수한 뉴캐슬이 본격적으로 ‘선수 지르기’에 나선다. 

뉴캐슬은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구단을 공식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PIF는 3억500만 파운드(약 4972억원)의 매각금을 투자해 구단 지분의 80%를 확보했다.

PIF의 자산은 518조 원이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왕세자보다 14배 이상 많은 재산이다. PIF의 소유주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로 알려졌다. 

막강한 총알을 갖게 된 뉴캐슬이 이제 스타선수 모으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첫 목표는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홀란드 영입을 위해 1억 9천만 파운드(약 3101억 원)를 장전했다. 뉴캐슬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홀란드를 영입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풋볼인사이더’는 “홀란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 많지 않다. 이제 뉴캐슬이 그 중 하나”라며 영입론에 무게를 실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1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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