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사인마 변신 김광현,'공항 미니사인회' [O! SPORTS]

이대선 2021. 10. 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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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마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광현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모두 사인해드릴 테니 질서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액 800만 달러, 최대 1100만 달러까지 올라가는 계약을 맺은 김광현은 올 시즌이 마무리 되면서 2년 계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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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마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은 나온 김광현은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였다.

김광현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모두 사인해드릴 테니 질서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광현은 기념구와 유니폼을 가지고 온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했으며 어린이 팬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하며 메어저리그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보장액 800만 달러, 최대 1100만 달러까지 올라가는 계약을 맺은 김광현은 올 시즌이 마무리 되면서 2년 계약이 끝났다. 자연스럽게 김광현의 거취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고 메이저리그 잔류와 국내 복귀를 두고 저울질 할 가능성이 높다. 2021.10.11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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