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충북 예성여고 VS 울산 현대고, 결승 대진 완성.. 화천정산고, 포항여전고는 동메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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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예성여고가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고등부 4강전에서 포항여전고를 3-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예성여고는 11일 포항 양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포항여전고와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고등부 4강전에서 포항여전고를 3-2로 제압하고 4년 만에 다시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 진출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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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포항] '언더독' 예성여고가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고등부 4강전에서 포항여전고를 3-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예성여고는 11일 포항 양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포항여전고와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고등부 4강전에서 포항여전고를 3-2로 제압하고 4년 만에 다시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 진출 쾌거를 이뤘다.
전반 32분 유지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예성여고는 전반 37분 포항여전고 공격수 전유경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분 박민지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홍채빈의 쐐기골까지 더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36분 이선빈에게 추격골을 내주면서 고전하긴 했지만 예성여고는 남은 시간을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끝까지 잘 지켜내면서 3-2 승리를 이뤄냈다.
이어 열린 4강전 경기에서는 울산현대고가 화천정산고를 4-1로 따돌리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전반전 김수아의 멀티골로 먼저 앞서 나간 울산현대고는 전반 32분 오규원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양다민과 원채은의 추가골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두 팀은 13일 오전 11시 양덕스포츠파크에서 전국체전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스포탈코리아 이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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