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395명 확진..전날보다 26명↓

고현실 2021. 10. 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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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5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일 511명, 4일 521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해 24일 1천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엿새 연속 감소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천53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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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대기 중인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297명 늘어 누적 33만2천816명이라고 밝혔다. 2021.10.1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5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0일) 421명보다 26명 적고, 1주일 전(4일) 391명보다는 4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일 511명, 4일 521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해 24일 1천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엿새 연속 감소했다. 개천절 연휴가 끝나고는 5∼6일 이틀간 증가하다 7일부터 4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성북구 종교시설 2명, 용산구 병원 1명,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1명, 노원구 병원 1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15명이 추가됐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천53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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