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일 오후 6시 23명 확진..전날보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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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3명(대전 7331~7353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동구 7명 Δ서구 6명 Δ중구 4명 Δ유성구·대덕구 각 3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1일 확진된 유성구의 한 고교생(7044번)의 친구인 10대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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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3명(대전 7331~7353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20명)에 비해 3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동구 7명 Δ서구 6명 Δ중구 4명 Δ유성구·대덕구 각 3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10대 12명 Δ미취학아동 3명 Δ20대·30대·50대 각 2명 Δ40대·60대 각 1명 등으로 파악돼 20대 이하(17명)가 전체의 73.9%를 점유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10일 확진된 대덕구의 한 중학생(7315번)을 매개로 10대 6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는 11명(본인 및 가족 5명, 같은 학교 학생 4명, 다른 학교 학생 2명)으로 불어났다.
또 1일 확진된 유성구의 한 고교생(7044번)의 친구인 10대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9일 확진된 중구 60대(7303번)의 50대 아내, 충북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서구 20대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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