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이란] '이란과 격돌' 정우영, "1골 싸움 예상..득점의 중요성 매우 클 것"

반진혁 기자 2021. 10. 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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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득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우영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공격진이 능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수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건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이기에 특별할 건 없다. 1골 싸움이 될 것 같고 득점의 중요성이 클 것이다. 1위로 월드컵에 진출하느냐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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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정우영이 득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의 열세다. 2무 5패로 이란 원정에서 승리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번에는 반드시 징크스를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정우영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공격진이 능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수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건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이기에 특별할 건 없다. 1골 싸움이 될 것 같고 득점의 중요성이 클 것이다. 1위로 월드컵에 진출하느냐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과 스타일이 비슷하다. 피지컬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우리가 공략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분석했고, 이에 맞춰 훈련 중이다"며 이란전을 준비하는 자세를 밝혔다.

정우영은 시리아전에서 황인범과 호흡을 맞췄고 수비적인 역할에 치중했다. 이란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경기가 시작해봐야 알 것 같다. 출전 여부를 모르기에 언급하는 것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팀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에 집중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에 신경을 쓸 것이다"고 답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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