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5시 기준 7명 확진..5명은 집단감염과 관련

고동명 기자 2021. 10.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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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역당국은 11일 오후 5시 기준 7명(2973~2979번)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 사우나 3' 관련 확진자는 28명, '서귀포시 사우나 2' 관련 확진자는 7명, '제주시 유흥주점 4' 확진자는 9명으로 각각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수는 70명,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10.00명이다.

이달 누적 확진자수는 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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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 앞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서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 앞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서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 방역당국은 11일 오후 5시 기준 7명(2973~2979번)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명은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 있다.

2명은 '제주시 사우나3'', 2명은 '서귀포시 사우나2', 1명은 '제주시 유흥주점4'와 연관된 확진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사우나 3' 관련 확진자는 28명, '서귀포시 사우나 2' 관련 확진자는 7명, '제주시 유흥주점 4' 확진자는 9명으로 각각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수는 70명,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10.00명이다.

이달 누적 확진자수는 95명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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