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와 3.5경기 차' 이강철 감독 "김재윤 30세이브, 김준태 이적 첫 안타 축하한다" [잠실 톡톡]

한용섭 2021. 10. 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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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KT는 LG를 꺾고, 추격자 2위와 간격을 3.5경기 차이로 벌렸다.

KT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데스파이네가 선발로서 제 몫을 다했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김재윤의 30세이브 달상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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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KT 강백호가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1.10.11/ rumi@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선두 KT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KT는 LG를 꺾고, 추격자 2위와 간격을 3.5경기 차이로 벌렸다. 

KT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데스파이네가 5⅔이닝 동안 114구를 던지며 7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중심타자 강백호가 2사 만루에서 2타점 결승타로 해결사가 됐다.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시즌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강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데스파이네가 선발로서 제 몫을 다했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김재윤의 30세이브 달상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찬스에서 강백호의 결승타로 이길 수 있었다. 신본기의 공수에서 활약도 칭찬하고 싶다. 김준태의 이적 후 첫 안타도 축하한다"고 전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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