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오후 6시 308명..한글날 연휴효과 '반짝 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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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오후 6시 기준 308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오후 6시 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308명으로 전날(10일) 같은 시각 320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간 0시~오후 6시 기준으로 도내 확진자 수는 5일 395명 → 6일 376명 → 7일 423명 → 8일 412명 → 9일 298명 → 10일 320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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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오후 6시 기준 308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오후 6시 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308명으로 전날(10일) 같은 시각 320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간 0시~오후 6시 기준으로 도내 확진자 수는 5일 395명 → 6일 376명 → 7일 423명 → 8일 412명 → 9일 298명 → 10일 320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한글날 연휴효과에 따라 확진자 수가 반짝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평년 기온을 회복한 가을 날씨에 주말 나들이객이 각 지역 명소에 몰리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급증할 것으로 보건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주요 클러스터별 추가 확진자는 안양시 어린이집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총 31명으로 늘었다.
안산시 피혁원단 제조업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수 22명을 기록했다.
화성시 물류센터2에서 1명이 확진돼 총 17명으로, 하남시 주간보호센터에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총 15명으로 각각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다.
이밖에도 밀접접촉에 의한 감염 확진자는 111명이며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96명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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