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주행 상황 95%에 대처하는 '울트라 크루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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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최첨단 운전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를 11일 공개했다.
GM이 이날 공개한 울트라 크루즈는 기존 운전 보조 기술인 '슈퍼 크루즈'에 △전방 유지 및 속도 제한 준수 △좌우 회전 지원 △자동 및 수동 차선 변경 지원 △근거리 장애물 회피 △교통 통제 장치에 반응하는 기능을 더한 최첨단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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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캐딜락에서 첫 선
제너럴모터스(GM)가 최첨단 운전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를 11일 공개했다.
GM이 이날 공개한 울트라 크루즈는 기존 운전 보조 기술인 ‘슈퍼 크루즈’에 △전방 유지 및 속도 제한 준수 △좌우 회전 지원 △자동 및 수동 차선 변경 지원 △근거리 장애물 회피 △교통 통제 장치에 반응하는 기능을 더한 최첨단 기술이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주행 상황에 95% 이상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울트라 크루즈는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울트라 크루즈는 레이다와 라이다 등 다양한 카메라의 조합을 통해 작동하며 차량 주변의 환경을 정확하고 전방위적인 3차원 통계 방식으로 표현한다. 또 스마트 진단 및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를 기록하고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개선하도록 했다.
GM은 대중 모델에 슈퍼 크루즈를, 프리미엄 모델에는 울트라 크루즈를 탑재하는 두 가지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라인업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부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춘 GM의 라인업에 울트라 크루즈 기능을 탑재하며 캐딜락 모델을 통해 최초로 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온전히 GM의 기술로 개발된 울트라 크루즈는 모든 이들에게 핸즈프리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적인 측면 외 기술적으로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엽 기자 insid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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