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국군의날 행사 등에 "허세와 객기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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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국군의 날' 행사에서 합동상륙작전 시연을 한 것 등을 언급하며 비난했습니다.
매체는 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형수송함 마라도함과 상륙함 천왕봉함 등 첨단무기들이 동원된 것과 최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무기 개발사업을 결정한 것을 두고 "불을 즐기는 자들의 무모하고 가소로운 객기"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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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국군의 날' 행사에서 합동상륙작전 시연을 한 것 등을 언급하며 비난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11일) '부질없는 객기로 초래될 것은' 제목의 논평을 내고 "최근 남조선 군부의 반공화국 대결 광기가 극도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체는 지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형수송함 마라도함과 상륙함 천왕봉함 등 첨단무기들이 동원된 것과 최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무기 개발사업을 결정한 것을 두고 "불을 즐기는 자들의 무모하고 가소로운 객기"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사주권을 외세에게 내맡긴 반쪽짜리 군이 다름 아닌 남조선군"이라면서 "이러한 자들이 그 무슨 '강한 힘'을 역설하며 허세와 객기를 부려댄 것이야말로 돌부처도 앙천대소할 일"이라고 힐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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