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亞지역 한국유학 장학생 선발

김영권 2021. 10.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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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옥·사진)은 2022년 아시아지역 한국유학장학생 최종 합격자 50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아시아 장학생 50명은 내년에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우수한 아시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아시아지역 현지법인과 협력하여 모든 선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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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에 등록금·생활비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옥·사진)은 2022년 아시아지역 한국유학장학생 최종 합격자 50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아시아 장학생 50명은 내년에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에게 최대 3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우수한 아시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아시아지역 현지법인과 협력하여 모든 선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매체와 각국 장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31개국에서 2027명이 지원해 약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역대 최대 수준인 15개국 5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 프로그램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주력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32개국, 495명의 아시아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졸업 후 자국에서 정부관료 또는 대학교수는 물론 글로벌 기업체 및 언론사에도 다수가 근무하는 등 대부분이 핵심 중견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또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포스코 동창회를 구성해 활동하며 각 국가에서 포스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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