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의장, 소상공인 지원 1억 전달

연승 기자 2021. 10.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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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김봉진(사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11일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전달받고 3년간 1억 원씩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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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사진 제공=우아한형제들
[서울경제]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김봉진(사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11일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전달받고 3년간 1억 원씩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해 재산의 절반인 5,5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국내 기부자 중 처음으로 세계적 기부 클럽인 ‘더기빙플레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음식 키트를 소외 계층에 전달하며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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