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터진 대박..'쿠키런: 킹덤', 미국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위 '껑충'

고용준 2021. 10.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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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영향력이 큰 미국 시장에서 흥행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9일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미국 본캠페인 시작 직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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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영향력이 큰 미국 시장에서 흥행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출시 하루 만인 지난 9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위까지 순위를 확 끌어올렸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9일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미국 본캠페인 시작 직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8일 오전 ‘용의 협곡 대난투’ 업데이트를 통해 영어 버전의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하면서 미국 공략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오후 5시(PST 기준 8일 00시)부터는 본격적인 현지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섰고, 이를 기반으로 6시간 뒤인 밤 11시경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위를 달성한 것이다. 현재는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61위로 점차 매출 순위가 상승되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올 1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 당시 미국 구글 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 33위 및 RPG 장르 순위 1위에 오르며 해당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일찍이 내비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업데이트 기점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담고 있는 쿠키 캐릭터와 성우진이 출연한 사전 홍보 콘텐츠가 현지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캠페인 시작 전부터 이미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성공적인 진출이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졌던 미국에서 쿠키런: 킹덤이 현지 공략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이끌어낸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미국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시장인 만큼 현지 흥행을 더욱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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