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오산 등 7200가구 이번주 분양
이번주에 전국 14곳에서 7202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도시형생활주택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에 대해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GS건설은 13일 이천자이 더 파크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이천시 관고동 산 13-1 일원에 총 11개동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비규제 지역인 이천시는 이천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이천 거주자, 서울·경기·인천 거주자는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났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 및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일반공급 청약 기준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중흥건설은 13일 경기도 오산시에 공급되는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A4블록 '에듀파크'와 A9블록 '에듀하이'로 구성된다. A4블록과 A9블록은 각각 1245가구, 65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세교2택지지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함께 세교1지구, 동탄신도시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분당선 연장 등의 교통 개발 호재, 산업단지와 인접하다는 점이 수요자들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도 같은 날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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