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진출 '마지막티켓' 주인공 가린다

김민규 2021. 10. 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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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할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지막티켓'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5대 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게임 '발로란트'의 세계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할 아시아태평양 대표 한 팀을 가리는 최종 선발전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우승팀은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할 마지막 티켓을 획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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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아시아태평양 대표 최종 선발전 일정.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할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지막티켓’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5대 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게임 ‘발로란트’의 세계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할 아시아태평양 대표 한 팀을 가리는 최종 선발전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 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하는 한국 팀은 누턴 게이밍과 F4Q, 담원 기아 등이다. 또 동남아시아의 페이퍼 렉스, 풀 센스, 붐 e스포츠와 일본의 리젝트, 노셉션, 페넬, 남아시아의 글로벌 e스포츠 등 총 10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당초 중국에서 2개 팀이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기술적인 사유로 온라인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한 팀씩 더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

최종 선발전은 11일부터 16일까지 3전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17일 열리는 결승전만 5전3선승제로 열린다. 우승팀은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할 마지막 티켓을 획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의 누턴 게이밍과 F4Q, 동남아시아의 풀 센스와 페이퍼 렉스는 시드를 배정 받아 2라운드부터 출전한다. 한국 3번 시드인 담원 기아는 11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 남아시아 대표 글로벌 e스포츠와 대결을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대회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모든 참가팀, 선수,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이동제한과 격리 요건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아시아 태평양 최종 선발전은 온라인대회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대표 최종 선발전은 김수현, 신일, 채민준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정인호, ‘초브라’ 조한규, ‘미르다요’ 조준형, ‘빈본’ 김진영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선발전 생중계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e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에는 현재 한국의 비전 스트라이커즈, 일본의 크레이지 라쿤, 동남아시아의 X10 e스포츠와 팀 스크릿이 출전을 확정지었으며 이번 최종 선발전 우승팀이 합류한다. 또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3 베를린에서 우승을 차지한 갬빗 e스포츠를 시작으로 북미의 센티널즈와 팀 엔비, 브라질의 팀 바이킹스와 키드 스타즈, 유럽·중앙아시아·아프리카의 어센드, 프나틱, 라틴 아메리카의 KRU e스포츠도 출전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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