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예상 "한국, 최고선수 손흥민 있지만 이란이 2-1 승리할 것"

서정환 2021. 10.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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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이 한국이 아닌 이란의 승리를 예상했다.

영국매체 '스포츠몰'은 "최종예선 무패의 한국(2승1무)과 이란(3승)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란이 최근 9경기서 한국전 패배가 없다. 한국은 이란원정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란은 최근 유럽빅리그 오퍼를 받는 공격수 아즈문이 있다. 포르투 공격수 타레미도 UAE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두 공격수는 한국에게 최고의 위협이 될 것"이라 설명하며 이란의 2-1 승리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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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해외언론이 한국이 아닌 이란의 승리를 예상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숙적 이란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지난 7일 안산에서 시리아를 2-1로 이긴 대표팀은 9일 오후 전세기편을 통해 이란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와 100% 전력으로 이란전에 임한다. 대표팀은 11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공식훈련을 소화한다. 

해외언론도 한국전에 관심이 많다. 영국매체 ‘스포츠몰’은 “최종예선 무패의 한국(2승1무)과 이란(3승)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란이 최근 9경기서 한국전 패배가 없다. 한국은 이란원정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의심의 여지없이 한국최고선수 손흥민이 있다. 태극전사 주장 손흥민은 시리아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A매치 27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함께 울버햄튼에서 폼이 좋은 황희찬도 공격에 가담한다”고 한국의 전력을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란은 최근 유럽빅리그 오퍼를 받는 공격수 아즈문이 있다. 포르투 공격수 타레미도 UAE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두 공격수는 한국에게 최고의 위협이 될 것”이라 설명하며 이란의 2-1 승리를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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