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내년에 나폴리 미드필더 데려온다

홍의택 2021. 10. 1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중원 강화를 계획 중이다.

타깃은 나폴리의 파비안 루이스.

루이스는 지난 2018년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현 중원 스쿼드가 얇다고 판단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루이스 카드가 상당히 매력적이란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아스널이 중원 강화를 계획 중이다. 타깃은 나폴리의 파비안 루이스.

루이스는 지난 2018년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베티스 시절부터 출전 시간을 괜찮게 확보해온 루이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팀 주축으로 올라섰다. 한 시즌에 40경기 안팎을 소화했고, 지금껏 17골 12도움을 뽑아냈다. 중원을 맡으면서 동시에 공격적으로도 쏠쏠히 활약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양대 산맥의 눈길도 끌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년 전부터 이 선수에게 관심을 드러내왔다. 베티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데다 스페인 국가대표팀까지 겸해 축구 스타일 면에서 적응이 순조로우리란 판단을 내렸다. 바르셀로나 역시도 루이스의 상황을 지켜본다는 후문이다.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이 관련 보도를 내놨다. 현 중원 스쿼드가 얇다고 판단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루이스 카드가 상당히 매력적이란 것이다. 이르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게 아니라면 그 이후에도 꾸준히 영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나폴리와 계약은 2023년 6월까지. 현 소속팀에서도 재계약을 맺어 소유권을 더 견고히 할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다만 선수 측에서 순순히 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