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프로들' 광희 딘딘 출연했더니 엄청나게 팔렸다

이영욱 2021. 10.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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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주년 맞는 SSF샵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문몰
매출 작년보다 60% 증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유튜브 '세사패TV'도 인기
SSF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에서 `배달의 프로들`을 촬영 중인 방송인 광희(왼쪽)와 딘딘.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SSF), 여기엔 다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최초로 TV광고까지 선보이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배우 김서형, 이도현, 이주영, 가수 로운, 모델 아이린, 임지섭 등 셀럽(유명인사)들이 출연해 선보인 다채로운 패션 센스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SSF샵은 올해 들어 10월 초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 특히 신명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미,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 등은 매출이 150% 이상 증가했다. 신규 고객 유입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늘었는데, 이 중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앞서 SSF샵은 패션 업계 대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지난 7월 새단장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패션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한편 고객 관리를 통한 차별화된 구매 여정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SSF샵은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라이브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문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유튜버, 셀럽 등이 진행하는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LIVE'는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대해 즉각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사내 임직원을 비롯한 패션 전문가들이 생방송으로 솔루션을 제안하는데,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 '아미'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 구호플러스, 메종키츠네, 빈폴키즈 등 브랜드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SF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는 패션 전문 채널로서 시청 콘텐츠가 아닌 참여와 경험을 제공하고 패션 정보뿐 아니라 예능까지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토대로 새단장 이후 100일 만에 구독자 9만여 명을 달성했다. 대표 콘텐츠인 '배달의 프로들' '화보맛집' '빽투더 의상실' '패션공론화' '패션스프' '스타일뮤즈' 등은 총 4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댓글과 좋아요 등도 4만회가량 나왔다.

한편 SSF샵은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한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전문관도 열었다.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고도화함으로써 고객의 제품 탐색 시간을 줄이고 피로도를 낮추며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했다.

남성·여성·라이프·뷰티 등 카테고리에 따라 브랜드별 상품 코너로 이동할 수 있고, 고객 성별에 따라 접근 시 보이는 카테고리에 변화를 줌으로써 짧은 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SSF샵 가입 회원 중 여성 고객은 여성 카테고리를 먼저 보여주고, 상품 리스트에서는 스마트 필터의 추천 속성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유행하는 아이템을 '전문관'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먼 셀렉트, 멘 큐레이션, 럭셔리, 골프, 스포츠 등 전문관을 통해 콘셉트에 따른 브랜드 및 상품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했다.

출시 6주년을 맞은 SSF샵은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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