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한인 대상 백신 수요 조사 실시

김혜린 기자 2021. 10. 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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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현지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수요 파악에 나섰다.

11일 한국대사관은 오는 15일 정오까지 백신 접종 관련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정부의 베트남에 대한 백신 공여를 계기로 그간 양국 정부가 베트남 내 한국인이 백신을 맞기 위한 방안을 협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백신의 종류는 지역별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베트남 정부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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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7월 1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백신 센터에서 촬영한 압달라 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서울경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현지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수요 파악에 나섰다.

11일 한국대사관은 오는 15일 정오까지 백신 접종 관련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정부의 베트남에 대한 백신 공여를 계기로 그간 양국 정부가 베트남 내 한국인이 백신을 맞기 위한 방안을 협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을 원할 경우 해당 URL(https://forms.gle/MrFazq5nNZubWD1R6)에 접속해 문항별로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이미 1차 접종을 한 경우에도 참여 대상이다. 조사 결과는 베트남 정부에 전달될 방침이다.

다만, 백신의 종류는 지역별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베트남 정부가 결정한다.

김혜린 기자 r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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