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낙연 측,결선투표 주장.. 무효표 3만표 잘못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이 11일 당에 사퇴 후보자 득표수 무효표 처리를 재고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이낙연 후보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당사 앞에서 경선 중도 사퇴자 득표수를 무효 처리한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에서 당규에 있는 그대로 정당하게, 올바르게 해석하고 그를 통해서 결선 투표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이 11일 당에 사퇴 후보자 득표수 무효표 처리를 재고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11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경선결과는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잘못된 판단" 이라고 주장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중도에 사퇴한 김두관·정세균 후보의 약 3만표를 무효표로 처리해서 이번 경선에서 결선투표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선관위의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후보를 지지했던 표를 무효처리하지 않으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49.32%로 결선투표를 하게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을 당에서 인정하지 않고 무효표로 처리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50.29%를 득표해서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은 당헌·당규에 위배되고 명백히 잘못된 근거에서 내려진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낙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를 를 하고 바로 잡아줄것을 요청했다.
이낙연 후보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당사 앞에서 경선 중도 사퇴자 득표수를 무효 처리한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에서 당규에 있는 그대로 정당하게, 올바르게 해석하고 그를 통해서 결선 투표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newj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손예진 "상대배우와 이런 거 싫었는데…" 현빈과 결혼한 이유 고백
- "위안"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10월 결혼 발표…글로벌 축하(종합)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둘째 임신에 축하 쇄도(종합)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