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코로나 치료기관 종사자 '부스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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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 약 160여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2차 접종 6개월이 지난 4만5000명이 추가접종 대상자다.
애초 치료병원 추가접종자는 6만명으로 추산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현재 16~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 60세 이상과 고위험군 추가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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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개 병원 총 4만5000명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 약 160여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2차 접종 6개월이 지난 4만5000명이 추가접종 대상자다.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하며 이달 30일까지 소속 병원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애초 치료병원 추가접종자는 6만명으로 추산됐다.
이중 코로나 치료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옮긴 종사자 등이 제외돼 4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2단계 일반 국민 추가접종 때 개별 예약해 접종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총 3992만 명, 인구 대비 77.7%이며,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접종률은 90.4%다.
접종완료자는 3044만 명으로 인구 대비 59.3%, 18세 이상의 68.9%가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현재 16~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 60세 이상과 고위험군 추가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0시 기준으로 16~17세 소아청소년은 42만 4000명이 예약해 예약률 47.3%를 기록했다. 임신부는 약 1700명, 추가접종은 약 3만 9000명이 예약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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